아침 9시를 조금 넘긴 이른시간.. 남편이 충무김밥이 너무 먹고싶다며.. 저는 충무김밥을 사먹을땐 늘 풍화김밥에서 사먹었는데요 집에서 멀기도하고.. 이시간에 열었으려나 싶었던 순간! 집근처에 일찍 오픈하는 김밥집을 보았다고 사온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엄청 먹고싶었나 봅니다.... ㅋㅋㅋㅋ 남편이 사온건 한일김밥 죽림점!! 한일김밥은 강구안 문화마당에도 있는데 죽림에도 있었네요 국은 집에 있는 미역국이랑 먹을꺼라고 반찬이랑 김밥만 가지고 왔네요ㅎㅎ 시락국도..받아오지..ㅠ 충무김밥은 양이 조금 적기때문에 3인분을 사왔습니닷ㅋ 둘이서 3인분 배속도 든든하니 딱좋다는ㅋㅋㅋ 충무김밥은 나무젓가락이 아니라 길고 굵은 이쑤시개를 주는데요 늘 먹는 김밥집 보다는 두께가 조금더 얇은듯 하네요 그래도 튼튼하니 괜찮더라구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