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이 있어서 진주에 다녀왔는데요현지인 분이 맛집 몇개 알려주셨는데날씨도 덥고 해서 그중에 황포냉면으로 선택했습니다ㅋ마침 점심시간이기도 했고주차장에 들어갈때 부터 꽉찬 차들을 보고...맛집이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실내가 넓은데 빈자리를 찾기 힘들더라구요다행히 저희는 입구 근처 빈자리에 착석했습니다메뉴는 총 5개물냉면, 비빔냉면, 특미냉면, 한우소머리수육,소고기육전, 손만두 !저희는 비빔냉면, 특미냉면, 소고기육전을 주문했어요ㅎ여긴 지리산 산골농장의 구운계란을 준다고 하구요여름철 위생관리를 위해서직접 까서 냉면에 넣어드시라고 적혀있네요음식이 나오기 전에 담백하고 따뜻한 육수도 마시구요김치는 먹을만큼 덜어서 먹게 되어있어서편하더라구요 ㅎ남편이 주문한 특미냉면 !!물냉+비냉이 합쳐진 건데 엄청 맛..